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 계산기 (PV=nRT)

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 PV=nRT를 사용하여 압력, 부피, 물질량(몰수), 온도 중 3개를 입력하면 나머지 1개를 계산합니다.

사용 팁

  • 온도는 반드시 절대 온도(켈빈, K)로 입력하세요. 섭씨 값을 그대로 입력하면 계산 결과가 잘못됩니다.
  • 여기서 사용하는 기체 상수는 R=0.082057 L·atm/(mol·K)입니다. 압력은 atm(기압), 부피는 L(리터)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 이 식은 "이상 기체"를 전제로 한 근사식입니다. 고압·저온 상태에서는 실제 기체의 거동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계산할 항목"을 전환하면 해당 항목의 입력란이 숨겨지고, 나머지 3개의 입력값으로 자동 계산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상태 방정식 PV=nRT는 온도가 0(분자 운동이 이론적으로 멈추는 절대 영도)에 가까워질수록 압력이나 부피가 0에 가까워진다는 물리적 관계를 전제로 합니다. 섭씨나 화씨와 같은 상대적인 온도 눈금으로는 이 관계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절대 온도(K)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상 기체는 분자 자체의 부피를 무시할 수 있고 분자 간 힘이 작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한 이론적인 모델입니다. 실제 기체는 고압·저온이 될수록 분자 간 힘과 분자 자체의 부피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게 되어 이상 기체 식과의 차이가 커집니다.

기체 상수 R의 값은 사용하는 단위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도구에서는 압력을 atm(기압), 부피를 L(리터), 온도를 K(켈빈)로 통일하고 있으므로, 이 단위계에 대응하는 R=0.082057 L·atm/(mol·K)를 사용합니다. SI 단위(Pa·m³)로 계산할 경우에는 R=8.314 J/(mol·K)를 사용합니다.

물질량은 원자나 분자의 개수를 나타내는 양으로, 단위는 mol(몰)입니다. 1mol은 아보가드로 수(약 6.02×10²³개)의 입자 집합을 가리킵니다. 기체의 질량과 몰 질량(분자량)을 알면 질량÷몰 질량으로 몰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ツールくん

여담 ― 기체 법칙은 어떻게 통합되었는가

이상 기체 상태 방정식 PV=nRT는 사실 17세기부터 19세기에 걸쳐 각각 발견된 여러 법칙을 하나로 통합한 것입니다. 보일의 법칙(일정 온도에서 P×V가 일정)·샤를의 법칙(일정 압력에서 V/T가 일정)·아보가드로의 법칙(같은 온도·같은 압력·같은 부피라면 기체의 종류에 상관없이 분자 수가 같음)이라는, 각각 독립적으로 발견된 경험 법칙이 19세기 중반에 하나의 식으로 통합되었습니다.

이 통합을 처음으로 이루어낸 사람은 프랑스의 기술자 에밀 클라페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834년에 보일의 법칙과 샤를의 법칙을 결합하여 PV=RT(1몰당) 형태의 식을 발표했고, 이후 아보가드로의 법칙을 반영하여 오늘날의 PV=nRT 형태로 정리되었습니다.

"이상 기체"라는 가정은 어디까지나 기체 분자 간의 상호작용과 분자 자체의 크기를 무시하는 근사에 불과하지만, 상온·상압에 가까운 조건에서는 실제 기체의 거동을 놀라울 정도로 잘 재현합니다. 이러한 단순함과 실용성의 양립이, 20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화학·물리 교육 현장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