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 색띠 계산기(색상 → 저항값 · 저항값 → 색상)
저항기의 색띠 코드(4밴드・5밴드)로 저항값과 오차 범위를 계산합니다. 반대로 저항값을 입력해 해당하는 색띠 색상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 팁
- 실제 저항을 손에 들었다면 오차 밴드(보통 금색이나 은색)를 오른쪽에 두고 왼쪽부터 읽는 것이 기본입니다. 앞쪽 간격이 넓게 떨어진 밴드가 마지막 오차 밴드입니다.
- 4밴드와 5밴드의 차이는 유효 숫자의 자릿수입니다. 일반적인 탄소 피막 저항은 4밴드이고, 정밀한 금속 피막 저항은 5밴드로 오차가 ±1%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 “저항값 → 색상” 모드에서 색상을 찾지 못한다면 해당 값이 표준 E12/E24 계열에서 벗어났거나, 입력한 오차가 표준 비율(±1/2/5/10/20% 등)이 아닐 수 있습니다.
- 금색과 은색은 승수 밴드(×0.1・×0.01)와 오차 밴드(±5%・±10%)로 모두 쓰이므로, 위치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 어두운 곳이나 색이 바랜 저항이라 색띠를 읽기 어렵다면, 테스터로 실측한 저항값을 “저항값 → 색상” 모드에 입력해 예상되는 색상 순서와 비교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여담 ― 색띠 코드는 무지개 순서로 되어 있다
저항의 색띠 코드는 1920년대 미국 라디오 제조업체 협회(RMA, 현 EIA)가 제정한 표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진공관 라디오 시대에 저항기가 점점 작아지면서 숫자를 인쇄할 공간이 없어지자, 대신 색을 칠한 띠로 값을 표시하는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검정(0)부터 흰색(9)까지의 순서는 가시광선의 파장 순서(에너지가 낮은 빨간 계열에서 에너지가 높은 보라・흰색 계열로)와 비슷해, 당시 기술자들이 외우기 쉽도록 고안되었다는 설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저항 색상 코드표 자체는 검색만 해도 이미지나 목록으로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실제로 손에 든 저항과 같은 색을 골라 저항값을 확인하거나 반대로 원하는 저항값에서 색상 순서를 역산하는 작업은 정적인 표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dCode나 Digi-Key 같은 해외 사이트가 대표적인 변환 도구로 널리 쓰이듯, 전자공작 분야에서 “색띠 계산기”는 가장 고전적인 도구 장르 중 하나이며, 같은 물리 카테고리의 옴의 법칙 계산기와 함께 회로 설계의 기초 계산을 갖추는 도구로 자리 잡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저항은 임의의 값이 아니라 E12 계열(10, 12, 15, 18, 22…처럼 로그 간격으로 나열된 12개의 값에 10의 거듭제곱을 곱한 것)이나 더 세밀한 E24 계열을 따르는 값만 유통됩니다. 본 도구의 “저항값 → 색상” 모드는 입력값을 그대로 유효 숫자에 맞춰 반올림해 색상을 역산하므로, E12/E24 계열을 벗어난 값을 입력하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저항의 색상 조합이 표시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