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Quick Ratio 계산기

신규 ARR, 확장(업셀/크로스셀) ARR, 이탈(해지) ARR, 다운그레이드 ARR을 입력하면 SaaS의 성장 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 "Quick Ratio"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4단계 평가와 벤치마크 참고표를 제공합니다.

Quick Ratio 벤치마크 참고표

평가 Quick Ratio 기준 의미
Excellent 4 이상 획득 ARR이 손실 ARR의 4배 이상인, 매우 건강한 성장 엔진 상태
Good 2 이상 4 미만 획득 ARR이 손실 ARR을 크게 웃돌아 순조롭게 성장하는 수준
Fair 1 이상 2 미만 획득 ARR이 손실 ARR을 약간 웃도는 정도로, 개선 여지가 있는 수준
Poor 1 미만 손실 ARR이 획득 ARR을 초과하여 전체 ARR이 수축하고 있는 위험한 수준

※ 건강한 Quick Ratio 수준은 사업 단계와 고객 세그먼트에 따라 다릅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기준으로 참고하세요.

사용 팁

  • Quick Ratio는 기존 고객 기반만 살펴보는 NRR과 달리 신규 획득 ARR을 분자에 포함하므로, 사업 전체 성장 엔진의 건강도를 판단하는 데 더 적합합니다.
  • 신규 획득과 확장의 구성을 더 자세히 나누어 보고 싶다면, 이 사이트의 MRR·ARR 성장 시뮬레이터나 SaaS Magic Number 계산기와 함께 확인해보세요.
  • 이탈과 다운그레이드 중 어느 쪽이 총 손실액의 주된 원인인지 개별적으로 파악해두면 고객 성공 시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기 쉬워집니다.
  • 월별·분기별·연간 어느 주기로든 계산할 수 있지만, 기간이 짧을수록 이탈과 확장의 시점 변동에 영향을 받기 쉬우므로 비교할 때는 기간을 일치시키세요.

자주 묻는 질문

NRR은 신규 고객 획득을 포함하지 않고 기존 고객 기반 내에서의 매출 유지율만 측정합니다. Quick Ratio는 신규 획득 ARR을 분자에 포함하므로 신규 사업을 포함한 사업 전체 성장 엔진의 건강도, 즉 총 획득 ARR 대 총 손실 ARR을 측정합니다.

일반적으로 4 이상이면 매우 건강한 성장 엔진, 2~4는 순조로움, 1~2는 개선 여지가 있음, 1 미만은 손실이 획득을 초과하여 전체 ARR이 수축하는 상태로 봅니다. 다만 적정 수준은 사업 단계와 고객 세그먼트에 따라 다릅니다.

Rule of 40은 성장률과 이익률의 합으로 사업의 건강도를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반면 Quick Ratio는 이익률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ARR의 획득액과 손실액 비율에만 주목하여, 매출 증감의 "질"에 더 초점을 맞춘 지표입니다.

어느 쪽으로도 계산할 수 있지만, 기간이 짧을수록 이탈과 신규 획득의 시점 변동에 영향을 받기 쉽습니다. 안정적인 추세를 파악하려면 분기별·연간 계산을 추천합니다.
ツールくん

여담 ― "양"뿐 아니라 "질"을 측정하는 SaaS 지표

SaaS Quick Ratio는 벤처캐피털 Matrix Partners의 파트너인 David Skok이 2010년 전후로 제시한 개념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SaaStr을 비롯한 SaaS 커뮤니티에서도 널리 참조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ARR 성장률만 보면 그 성장이 신규 획득에 의한 것인지, 단지 이탈률이 낮은 것뿐인지 구분할 수 없습니다. Quick Ratio는 획득액과 손실액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성장의 "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름의 유래는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측정하는 회계 지표인 "당좌비율(Quick Ratio)"에서 착안했습니다. 회계상의 Quick Ratio가 유동자산과 유동부채의 비율로 지급 능력을 측정하는 것처럼, SaaS의 Quick Ratio는 획득 ARR과 손실 ARR의 비율로 사업의 성장 체력을 측정한다는 유추적 명명입니다.

실무에서는 Quick Ratio가 1을 밑도는(손실이 획득을 초과하는) 상태가 몇 개월간 지속되면 ARR 자체가 축소로 전환될 위험 신호로 간주됩니다. 투자자가 SaaS 기업의 실사에서 확인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이며, NRR·Rule of 40과 함께 다각도로 사업 건강도를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